고지용-승재, B컷도 사랑스러운 ‘비주얼 부자’

입력 2017-04-0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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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등장한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아들 고승재 군이 연예인보다 더 예쁜 엄마 허양임씨와 함께 한 태국 푸켓에서의 가족화보 비하인드 화보 컷들이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와 화보 촬영차 태국 푸켓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고지용-고승재 가족은 '이효리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이사 모자와 동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여행을 가기 전부터 물놀이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던 승재는 정작 수영장에 가서는 '물이 무섭다'고 울며 일정 내내 수영장 입수를 거부하는 등 소심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30도가 넘는 푸켓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프로 모델답지 않은 포즈를 취하는 등 승재의 재기발랄한 모습에 제작진 모두 '승재 앓이'에 빠져 들었다는 후문.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고지용 가족은 “승재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유년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성인이 됐을때도' 엄마 아빠가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했구나' 하는 행복한 추억이 많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림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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