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이맛이야’ 허경환, 양정원 래쉬가드 자태에 “번호 넣었다” 작업

입력 2017-05-11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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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MBN 새 예능 ‘이 맛이야’에서 핑크빛 래쉬가드로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N ‘궁극의 맛, 이 맛이야’(이하 ‘이 맛이야’)는 '궁극의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는 신현준과 정준하 2MC 외 개그맨 허경환과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 이원일 셰프가 합류해 국내 최대 전복 산지로 알려진 청산도로 ‘전복 미식 여행’에 나섰다.

이들 다섯 명의 미식객들은 전복 채취부터 전복을 활용한 청산도 지역 전통요리 먹방까지, 전복에 관한 모든 것을 풀 코스로 선보이며 극강의 색다른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동료 미식객들과 함께 전복 채취에 나선 양정원은 핑크빛 레쉬가드로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개그맨 허경환은 양정원의 스킨스쿠버 장비 착용을 돕던 중 "수트에 번호 넣어뒀다"는 과감한 작업 멘트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달달한 로맨스를 연출, 주위의 열렬한 응원을 이끌어냈다.

한편 허경환과 양정원은 촬영 중간중간에도 서로를 알뜰살뜰히 챙기는 묘한 러브라인(?)으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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