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017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입력 2017-07-0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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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테마파크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헌정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VR(가상현실)을 어트랙션에 접목하고, AR(증강현실)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VR 생태계 조성과 해외판로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3월 선보인 ‘통합 모바일 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옴니채널 사업으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콘텐츠를 강화한 시즌축제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 첫 선보인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를 비롯해 올해 신규 봄시즌 축제 ‘VR 판타지아’ 등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이벤트를 시도했다.

이밖에‘소통과 팀워크’도 중시해 고객의 소리(VOG, Voice of Guest) 시스템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노력하고 있고, 사회공헌활동 대표 캠페인인 ‘Dream Up!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2017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기업,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으로 27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배너로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미국, 베트남, 일본 항공권부터 연간회원권,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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