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성경이 열애 중이라는 말에 “김성경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그분이 먼저 연락 했다더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남자 친구와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경의 열애 고백은 오늘(2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1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