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사진제공 | ENA

하지원. 사진제공 | ENA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하지원이 ‘클라이맥스’에서 권력과 욕망의 중심에 선 톱스타 여배우로 돌아온다.

3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하지원은 극 중 한때 정상에 올랐던 톱스타 추상아를 연기한다. 연이은 작품 흥행 실패와 10년 전 살인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위기에 놓인 인물이다. 추상아는 연예계와 정치계를 잇는 거대한 카르텔 한가운데서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냉철한 판단을 내린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2종에는 추상아의 결연한 눈빛이 담겼다. 화장대 거울 앞에서 통화하는 모습에서는 긴장감이 흐르고,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전략가의 면모가 드러난다.

‘클라이맥스’에서 하지원은 고혹적인 아우라와 내면의 갈등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ENA ‘클라이맥스’는 3월 16일 밤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