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가 22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절차를 밟는다.
피플지는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은 5월부터 별거 중이었다. 두 사람의 측근에게 이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맥그리거 측은 추가적인 사실에 대한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최근 TV시리즈 ‘파고’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영국의 한 카페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이 이로부터 발생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와 이브 마브라키스는 지난 1995년 결혼,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