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서장훈, ‘공부의 신’ 강성태에 버럭… “녹화 접자”

입력 2017-12-20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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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공부의 신’ 강성태에게 버럭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는 ‘자기 성장 가이드, 평생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를 비롯해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 공부 두뇌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일명 공부 전문가들에게 “공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묻자 강성태 대표는 “공부를 사랑한다”라고 대답해 서장훈을 놀라게했다.

서장훈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강성태 대표는 자신이 공부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나열했다. 급기야 서장훈은 “오늘 녹화 접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공부 전문가들의 유쾌 명쾌한 공부법은 20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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