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이(31)가 재혼한다.
1일 한 일본 매체는 “가수 겸 작곡가이자 밴드 FLOWER FLOWER의 보컬 및 기타로 활동하는 유이가 9월에 재혼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상대는 30대의 헬스 트레이너”하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말부터 교제해왔다”며 “9월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나 결혼식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유이는 임신 5개월째”라고도 보도했다.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해온 유이는 영화 ‘태양의 노래’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황 장애 등을 이유로 활동을 두 차례 중단한 바 있다. 2015년 건축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으나 2년 5개월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해 8월 이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