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선우은숙, 아들 이상원 결혼식 함께…며느리 최선화와 행복미소♥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아들 이상원과 최선화의 결혼식에 함께 했다.

이상원과 모델 최선화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날 2007년 이혼을 선택한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한자리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부터 각자의 길을 걷더라도 두 아들의 결혼은 함께 축복하고자 마음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SNS를 통해 16일 공개됐다. 박술녀 디자이너는 결혼을 축하하면서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 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행복한 얼굴로 아들의 결혼을 축복하고 있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날 박술녀 디자이너는 이상원-최선화의 한복 화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원은 배우 활동을 하다 현재는 은퇴한 뒤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이며,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숙에 뽑힌 뒤 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