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박2일’ 유호진 PD, 몬스터유니온 떠난다…이직? 프리랜서?

입력 2019-01-07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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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을 연출한 유호진 PD가 몬스터유니온을 떠난다.

이와 관련해 유 PD의 향후 행보에 방송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호진 PD는 최근 몬스터유니온에 사표를 제출했다.

유 PD는 ‘1박2일’을 연출해 유명세를 타며 2016년 KBS에서 퇴사하고 자회사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직했다. 몬스터유니온은 KBS와 KBS의 계열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다.

유호진 PD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전화통화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아직 없다. 2월 이직 등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수민 몬스터유니온 부문장은역시 “현재 결정된 바 없다. 유호진 PD와 더 이야기를 나누어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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