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가수 소아헌(39)이 에이즈 감염 루머에 반박했다.
소아헌은 14일 자신의 SNS에 "헛소문은 지혜로운 자를 가로막는 것이고, 침묵은 금이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에 나온 에이즈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웃어넘겼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엄마가 가장 그리운 때인 어머니의 날 당일, 일부 매체가 증거도 없이 (에이즈) 관련 기사를 써 나를 힘들게 하고, 엄마에게 미안하게 만들었다. 이 루머는 내게도 상처고, 엄마에게도 상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어머니를 위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확인 없이 기사를 쓴 모든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하다. 걱정하지마라"고 남겼다.
앞서 일부 중화권 매체는 소아헌의 에이즈 감염설을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거짓이다"고 해명했지만 웨이보 등을 통해 에이즈 감염설은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소아헌은 14일 자신의 SNS에 "헛소문은 지혜로운 자를 가로막는 것이고, 침묵은 금이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에 나온 에이즈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웃어넘겼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엄마가 가장 그리운 때인 어머니의 날 당일, 일부 매체가 증거도 없이 (에이즈) 관련 기사를 써 나를 힘들게 하고, 엄마에게 미안하게 만들었다. 이 루머는 내게도 상처고, 엄마에게도 상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어머니를 위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확인 없이 기사를 쓴 모든 매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하다. 걱정하지마라"고 남겼다.
앞서 일부 중화권 매체는 소아헌의 에이즈 감염설을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거짓이다"고 해명했지만 웨이보 등을 통해 에이즈 감염설은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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