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돌싱 탁재훈, 여자 옷 발견에도 태연한 이유

입력 2019-05-20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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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돌싱 탁재훈, 여자 옷 발견에도 태연한 이유

‘미운우리새끼’ 탁재훈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와 이상민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탁재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도 집은 널찍한 공간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수미는 연신 감탄하며 “이렇게 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로또 맞았느냐”고 놀라워했다. 이 가운데 2층에 위치한 손님용 방은 공주풍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여자를 위한 방인 것 같은데 옷장을 일부러 열어보지 않았다. 혹시라도 여자 옷이 있을까봐”라면서도 “여자 옷이 있으면 또 뭐 어떻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여자 옷이 있긴 하다”면서 옷장을 활짝 열었다. 옷장에는 여성복이 여러 벌 걸려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사실 어머니 옷이다. 가끔 오시면 여기다 두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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