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열애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소식이 전파를 탔다.

일본에서 일명 ‘추남’으로 알려진 야마사토 료타가 아오이 유우와 결혼하는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매체에서도 대서특필이 됐다.

야마사토 료타는 기자간담회에서 “아오이 유우가 결혼을 승낙했을 때 엄청난 기쁨이었다. 꿈인 줄 알았다”라며 “성실하게 살다보면 이런 복도 찾아온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아오이 유우는 “둘이 같이 있을 때면 많이 웃게 해준다. 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며 “그리고 착하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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