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태훈 “지상렬, 2박 3일 여행에 소주 80병”

입력 2019-11-12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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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태훈 “지상렬, 2박 3일 여행에 소주 80병”

‘비디오스타’ 지상렬의 놀라운 주량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태훈이 소문난 주당 지상렬의 주량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훈은 지상렬과의 중국 여행을 회상하며 “공항 편의점에서 소주를 40병이 들어있었는데 두 박스를 사더라. 중국에 가면 중국술을 마실 거다”라며 “내가 마실 거라고 하더라. 그때 여행이 2박 3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훈은 “우리는 단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돌아오려고 트렁크를 열었는데 딱 3병 남아있었다. 그날 이후로는 지상렬 앞에서 술 이야기를 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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