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부친상, 코로나 19 시기 감안 가족장” [공식]

입력 2020-04-05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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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빈소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5일 오후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이날 오전 고령과 노환으로 인해 별세한 정우성의 부친상 부고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정우성 측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조문이 어려울 것을 감안, 조화나 조의금 등에 대해서도 일체 받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별세한 정우성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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