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이 6년 전 음주운전 사고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정화 감독은 6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사과를 전했다.
현정화는 2014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대중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현정화는 음주 상태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영업용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이날 현정화는 음주사고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무조건 잘못한 사건이었다. 또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때 많은 분들에게 죄송했다. 저한테 기대했던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사건 이후 현정화는 자필 반성문을 공개했고, 선수 촌장직에서도 사퇴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정화 감독은 6년 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사과를 전했다.
현정화는 2014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대중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현정화는 음주 상태에서 경기도 분당에서 영업용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이날 현정화는 음주사고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무조건 잘못한 사건이었다. 또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때 많은 분들에게 죄송했다. 저한테 기대했던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사건 이후 현정화는 자필 반성문을 공개했고, 선수 촌장직에서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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