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선영, ♥정찬성과 결혼 이유→눈물 “내가 지킬 것”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결혼 7년차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필터 없는 현실 결혼 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레전드로 불리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동상이몽 시즌2’에서 방송 최초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링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국 박선영이 참고 있던 분노가 폭발해, 두 사람 사이에 큰 고성까지 오갔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큰 아들 같다”, “아내 말에 절대 안 진다”며 혀를 내둘렀다. 7년차 부부의 거침없는 초현실 결혼 생활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정찬성을 본 아내는 “넷째는 안 되겠다”며 정관수술을 제안해 정찬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갑자기 찾아온 정관수술 위협에 당황한 정찬성은 “내가 잘할게”라고 강력 어필하며 정관수술에 대한 강한 거절 의사를 표했으나, 아내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 팽팽한 대치상황이 이어졌다. 과연 정찬성은 정관수술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방송은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