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하리수 “이름 사용 금지 신청 당해, 수십억에 합의”

입력 2020-06-2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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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하리수 “이름 사용 금지 신청 당해, 수십억에 합의”

하리수가 이름을 찾기 위해 수십억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하리수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하리수는 ‘하리수’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면서 이 이름을 쓰지 못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과거 계약 만료 시점에 ‘하리수’라는 이름 사용 금지 신청을 당한 것이다.

어떻게 이름을 되찾았냐는 물음에 하리수는 ‘하리수’라는 예명을 쓰되, 그동안 정산 안 된 돈은 받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고 말한다. 그 금액이 몇십 억은 된다는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하리수는 믿었던 지인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사연, 부모님과의 사연도 공개한다.

방송은 22일 밤 10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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