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용준은 김현중의 입소식에 동행해 의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이자 소속사의 대표와 배우 관계이기도 하다.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용준이 나타나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배용준은 모자와 짙은 선글래스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과 팬들을 피해 비밀리에 위병소를 통과했다.
한편 김현중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년 9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고양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