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유리,눈물연기로온라인‘파장’

입력 2009-04-02 0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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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눈물 연기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리는 자신이 출연한 가수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2일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칭찬받고 있다. 이번 메이킹 필름에서는 유리가 연출자의 눈물 연기 요구에 곧바로 감정에 복받쳐 오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유리의 연기를 세밀하게 지도하고 연출하는 모습까지 스태프들의 모습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해내야 하는데, 유리가 연기에 임하는 진지한 노력과 진한 눈물연기가 이번 메이킹 필름을 통해 드러나면서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리의 연기력과 함께 노래의 주인공 케이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최근 발표된 케이윌의 음반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듀오가 피처링에 참여한 ‘1초에 한방울’이 한꺼번에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케이윌은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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