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신입생’을 7일 공개했다.
1월 ‘아’로 데뷔한 애프터스쿨은 9일 새 싱글 발표를 앞두고 새 멤버를 영입해 6인조로 활동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후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왔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6일 새 싱글 ‘디바’ 티저영상을 통해 새 멤버를 처음 공개했다. 애프터스쿨 6번째 멤버는 유이(UEE)로, 큰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플레디스 측은 더 이상의 정보공개는 하지 않았다. 유이는 6일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애프터스쿨은 ‘학교’ 컨셉트로 결성된 그룹으로, 향후 입학, 졸업 등의 형식으로 멤버의 변화를 꾀하면서 연기와 노래, 방송MC 분야에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애프터스쿨의 새 싱글 ‘디바’는 힙합 리듬과 일렉트로니카 장르가 혼합된 곡이다.
애프터스쿨은 9일 온라인 싱글 발표와 동시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