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강한남자’로돌아온다

입력 2009-05-13 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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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군

가수 태군이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 스타’를 발표하고 정상 도전에 나선다.

2월 ‘콜 미’로 데뷔, 비를 닮은 외모와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군은 최근 휘성이 작사,작곡한 ‘네까짓 게’라는 발라드 곡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군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슈퍼스타’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태군 소속사 로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군은 이번 음반으로 더 강렬하고, 힘이 넘치며, 세련된 남성미까지 갖춘 진정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면서 “첫 음반과는 전혀 다른 음악과 춤, 무대연출, 의상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슈퍼스타’는 송봉조, EJ쇼가 공동 작곡했고, 태군의 노래지도를 맡은 가수 휘성이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곡이다.

또한 ‘슈퍼스타’는 그루브 일렉트로 신스 댄스라는 장르의 곡으로서, 강렬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듣는이들의 귀와 감성을 자극하며, 비트를 최대한 살린 곡이다. 래퍼 낯선이 거친 랩으로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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