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SS501 김규종
김규종은 21일 발표되는 김동희의 첫 정규 앨범 ‘마이 리얼리티’의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동희 소속사 스타코어 측에 따르면 이달 초 강원도 삼척시 망상 해수욕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뤄졌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계속된 촬영에서 김규종은 휴식시간마다 김동희의 ‘여자는 그래’를 반복해 들으며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감독과의 많은 대화를 했다고 한다.
김규종은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건데 최선을 다해서 잘 해야죠”라며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김규종이 출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19일 케이블 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07년 11월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동희는 ‘뉴하트’ ‘싱글파파는 열애중’ 등의 삽입곡을 불렀고, 2008년 12월 바이브 출신의 노블레스가 작사·작곡한 ‘이번만은’으로 활동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