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똥파리’ 양익준 감독.
양익준 감독은 7월16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단편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는 ‘밀양’의 이한나 프로듀서와 독립영화 웹 매거진 트위치 편집장인 토드 브라운도 선정됐다.
부천초이스 단편은 국내외 작품을 시상하는 국제경쟁이며 단편대상, 단편심사위원상, 한국단편특별상, 단편관객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단편대상과 한국단편특별상에는 각 500백만원, 단편심사위원상에는 3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국단편 부문에는 배우 구혜선의 연출작 ‘유쾌한 도우미’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작인 정유미 감독의 ‘먼지아이’ 등이 출품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