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신민아외도?…명예심사위원위촉

입력 2009-06-25 18:41: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빈-신민아. [스포츠동아DB]

24일 용산 CGV에서 열린 신인 감독의 등용문 ‘제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

영화배우 원빈과 신민아가 색다른 외도에 나섰다. 원빈과 신민아는 신인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평가하는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원빈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해 새로운 감독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나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도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발전된 미쟝센 영화제가 되었으면 한다. 각 장르에 맞게 심사위원이 선정된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원빈과 신민아 뿐만 아니라 정재영, 김혜나, 김주혁, 박해일, 김태훈, 이기우 등이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화제를 빛냈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총 57편의 국내초청작과 해외초청작들이 상영되며 오는 30일까지 용산CGV에서 열린다.

영상취재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