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성유리는…“연하남?남자로안보여요”

입력 2009-08-2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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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기댈수있는남자가최고”
“연하는 관심 없어요.”

마음만 따뜻한 연상의 남자 VS 돈 많은 연하의 남자.

두 남자가 동시에 대시를 해 온다면 누구의 마음을 받아줄 것인가. 성유리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서로 상반된 개성을 가진 지성과 이완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런 그녀에게 현실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고 물었다. 성유리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만약 저라면 마음 따뜻한 연상이 좋다”고.

그녀는 “재력가에 매너좋은 남자라면 누구나 마음이 끌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연하의 남자에게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연애를 한다면 남자에게 보호를 받고 싶다”라며 “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남자라고 해도 내가 의지하고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최고”라고 말했다.

서귀포(제주)|이정연 기자 annj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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