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과 김태희가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을 공개하며 시청률 30%에 도전한다.
21일 방영 예정인 KBS2 ‘아이리스’ 3화에서 NSS 사내 커플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일본으로 비밀 여행을 떠나 첫 날밤을 통해 애정을 키워 나간다.
이병헌(현준 역)은 옆에서 잠든 김태희(승희 역)를 보며 눈치를 보는 귀엽고 코믹한 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촬영 초반이었던 3월 베드신부터 촬영하게 된 두 사람은 연신 NG를 낼 정도로 서먹해했지만 강도 높은 애정신 덕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200억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는 14일 첫 방송 시청률 24.5%(이하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15일 2화 25.3%를 기록하며 소위 ‘대박’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