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이혜영, 어린시절 사진 첫 공개

입력 2009-11-03 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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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 탤런트 이혜영의 어린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이혜영은 최근 출간한 저서 ‘패션바이블(THE FASHION BIBLE)’ 을 통해 자신의 유년시절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혜영은 책을 통해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짓는 5살 모습서부터 긴 생머리를 자랑했던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가수로 데뷔하기 전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모습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중에는 이혜영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핑크색 오버올 핫 팬츠와 스타킹을 매치하는 그녀의 패션은 지금 봐도 과감하다.

 이혜영



이 밖에도 그룹 ‘1730’, ‘코코’ 등 가수 시절과 드라마 ‘예감’, ‘안녕 내사랑’, ‘신고합니다’ 등 신인 연기자 때 이정재, 권상우, 김지호, 정우성 등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가 사오는 일본 잡지를 보고 매일 종이 인형 옷들을 직접 만들어 입혔다. 그렇게 내 삶은 ‘패션’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해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영의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은 이혜영의 패션 노하우 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그녀의 소소한 생각들이 담겨져 있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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