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맞아?”못난이여고생파격변신

입력 2009-03-02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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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이자 사업가 이혜영의 카멜레온 변신이 화제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혜영은 최근 촬영한 학창시절 신에서 주근깨 투성이에 교정 틀니를 끼운 못난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못난이 여고생 분장을 한 이혜영을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서 알아본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이혜영은 “드라마 ‘왕초’ 때 거지 분장을 해 봤기 때문에 분장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언제 또 여고생 역할을 해 보겠느냐”고 웃으며 “못난이에서 예뻐지는 역할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8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김남주와 이혜영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은 16일 밤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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