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와이 한연, 성유리 분장으로 ‘시선집중’

입력 2009-11-13 15:42: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투와이 한연.

비투와이 한연.

‘남자 성유리’로 화제를 모은 신인그룹 비투와이의 한연이 14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성유리로 변신했다.

9일 진행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서 한연은 비투와이의 여성 멤버 나라 리카와 함께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했는데, 분장한 모습이 영락없는 성유리의 모습이어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실력파 신인들을 소개하는 ‘신인 대방출’이란 코너를 시작한 ‘스타킹’에서 한연이 ‘성유리 분장’으로 확실한 신호탄을 날린 셈이다.

한연은 핑클의 노래 외에도 마이클 잭슨, 비투와이의 데뷔곡 ‘나원참’을 노래하고 춤을 췄다. 또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듀엣으로 ‘애인 있어요’를 열창했다.

한편 ‘남자 성유리’ ‘뉴 아이들 엄친아’ ‘개미허리’ 등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비투와이는 데뷔 싱글 ‘나원참’에 이어 새로운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