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 스포츠동아 DB
18일 오전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슈가 1년 넘게 교제해온 유명 프로농구 선수와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가 프로농구 시즌 중인 예비신랑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극비리에 웨딩업체 섭외 등 결혼 준비에 나섰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슈 소속사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아직 본인의 직접적인 확인을 받지 못했지만 슈로부터 결혼한다는 이야기나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전혀 들은 바 없다”며 사실을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슈는 열애 사실에 대해 적극 부인하며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