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이승철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0년 1월호에 담길 화보에서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드러냈다. 유명 사진작가 홍장현이 촬영을 맡은 이번 화보에서 이승철은 40대의 나이라 믿기지 않는 세련미와 모델 같은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이승철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잡지에 이승철이 모습을 보이는 일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인터뷰는 2010년을 준비하는 이승철의 모습이 담겼다.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이승철은 나이를 잊게 하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도 골든디스크 본상과 여러 공연예술부문 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철 ‘아레나 옴 플러스’ 화보.
수년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벌여온 이승철은 올해도 26일까지 공연을 벌인다.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이승철은 25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라이브 황제라 불러주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늘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다. 추억 속에 있지 않고 영원한 현역으로 무대 위에 있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