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QTV ‘순위 정하는 여자’
현영은 14일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자신의 전생에 대해서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을 포함한 다른 출연진들은 ‘전생에 공주였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 역술인의 깜짝 출연시켜 출연자들의 전생을 점쳤다.
역술인은 현영에게 “전생에 그리스 남자였다. 현재의 금융업계 종사자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그럼 (현영이)그리스 사채업자야?”, “역시 현영은 돈이 붙는 팔자”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역술인은 “추소영은 고양이, 김나영은 까치, 정주리는 일본의 공격적인 무사, 김새롬은 인도의 시녀였다”고 말했다.
MC 이휘재는 역술인이 ‘전생에 여자였다’는 발언에 “전에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순정녀’의 감초 코너인 ‘공감 토크’ 시간에는 정주리가 “현영과 사주를 보러 갔는데, 현영의 사주에는 재물운은 있는데 결혼운이 없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