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스포츠동아 DB]
이로써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것일 수도 있다는 ‘은퇴설’은 스스로 일축한 셈이 됐다.
이영애 측은 19일 송승헌의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사인 스톰S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스톰S는 지난해 초 송승헌이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독자적으로 설립한 회사.
이영애 측은 스톰S와 전속 계약 사실을 전함과 아울러 “앞으로의 행보를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새해를 맞아 미국에서 귀국, 국내에 머물고 있다. 2월께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아파트, 화장품 등의 후속 CF를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