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밀가루와의 절연’ 감량 비결 2탄 공개

입력 2010-01-28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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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스포츠동아DB

  ‘포미닛’ 현아. 스포츠동아DB

17㎏ 감량이면 말 그대로 ‘체인지’.

그룹 포미닛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현아가 놀라운 감량을 이끌어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현아의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그녀가 최근 모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비대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부터.

현아는 방송에서 “지금 몸무게에 비해 17㎏가 더 쪘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무조건 계단을 이용해 오르내리는 게 감량의 비결”이라는 이른바 ‘계단 다이어트’도 함께 밝혔다.

현아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 2탄을 공개했다. ‘밀가루 음식과의 절연’이 그것.

현아는 “밀가루가 주를 이루는 각종 분식을 일절 먹지 않았다”며 아울러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말했다.

운동 역시 병행해야 하는 것은 당연. 현아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격렬한 춤 연습을 통해 즐기듯 다이어트를 한 게 주효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현아는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로 가요계 정상을 노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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