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휘재와 열애설 "자작극이었다"

입력 2010-02-23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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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사진 출처=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방송인 김나영이 이휘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나영은 최근 가진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녹화에서 “이휘재와의 열애설은 자작극이다”며 “많이 좋아했는데 잘 안됐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MC가 휘재오빠다. 방송에서 상황마다 콕 집어서 내 캐릭터를 살려준다. 휘재오빠랑 일할 때 참 신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이런 휘재오빠에 대한 감정이 정말 사랑인지, 집착인지 자꾸 헷갈린다”며 “이제는 다른 남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나영은 스스로 만든 열애설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김나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휘재오빠의 아버지 때문에 사랑이 이뤄질 수 없었다’고 했더니 휘재오빠 아버님이 오빠에게 ‘나영이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셨다’더라”며 “휘재 오빠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지 말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나영은 “동료 연예인 7~8명한테 대시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3일 방송 예정.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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