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대국남아.
만 15~19세로 이루어진 대국남아의 데뷔 타이틀곡 ‘동경소년’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2월28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약 28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이 공개되자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약 1시간 만에 포털사이트 베스트 영상에 등극함과 동시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돌 같지 않은 풋풋함이 보인다” “영상이 너무 짧아 아쉽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 전곡을 들어보고 싶다” 등의 글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국남아는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홈페이지 가입자 수만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대국남아는 3일 쇼케이스를 열고, 4일 ‘동경소년’의 음원을 공개한 뒤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