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E&M센터에서 열린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기자간담회.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E&M에서 열린 tvN ‘러브스위치’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
이날 신동엽은 tvN ‘러브스위치’에서 더블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선배 방송인 이경규에 대해 “이경규 선배는 MC계의 신화적 인물이다”며 “이경규 선배와 나는 진행 스타일에 있어서 각자 가진 장점이 다르다. 하지만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에 멋진 시너지효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신동엽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며 “내가 방송을 더 오래하기 위해 신동엽은 마지막 카드였는데 예상보다 빨리 신동엽과 만났다. 아쉽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0~30대 여성 30명과 남성 1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예능 프로‘러브스위치’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된 인기 버라이어티 쇼. 이경규와 신동엽이 공동 MC를 맡은 한국판 ‘러브스위치’ 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스위치'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