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변우민, 16살 연하 예비신부와 6월13일 결혼

입력 2010-03-18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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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45)이 1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6년 열애 끝에 6월 13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변우민 소속사 측은 "6월 11일과 13일이 길일이라는데 고민 끝에 13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변우민은 18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한다. 간소하게 우리 두 사람을 축복해 줄 분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늦장가 가는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15년 우정을 이어온 탤런트 최준용이 맡는다. 최준용은 연예인 중 유일하게 예비신부를 만난 사람이다. 최준용은 "아담한 스타일에 계란형의 미인"이라고 예비 신부의 모습을 설명했다.

변우민은 현재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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