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 부태희 역으로 출연 중인 이시영이 호피 무늬가 들어간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시영은 29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 계획에 없던 야외 온천장을 찾게 된 태희 때문에 꽃샘 추위 속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야 했다.
추위 때문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 정도였지만, 그녀는 이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인어공주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시영의 환상적인 몸매로 촬영장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현장관계자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된 영하 날씨에 두꺼운 점퍼를 입은 스태프들도 몸이 떨렸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자 비키니를 입은 이시영은 도도한 태희의 모습을 선보였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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