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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우리팀 차 창문 깨고 매니저 지갑 등등 훔쳐갔다 뭐냐 정말…”이라며 도둑을 맞은 사실을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욕심만큼 열심히 살아서 돈 버세요 도둑님들”이라고 자신의 차 안에 있던 물건을 훔쳐간 사람들에게 점잖은 충고의 글을 남겼다.
이에 에픽하이 소속사측은 “16일 새벽에 누군가 주차해 놓은 차량 창문을 깨고 차량에 있는 물건들을 훔쳐갔다” 며 “큰 금전적 손실은 없었지만 일단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같은 그룹 멤버 미쓰라진도 안 좋은 일을 겪었다.
미쓰라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내 차 긁고 갔다…지금 분노 한 가득…"이라며 "누군지 벌 받을거야…"라고 불편한 심경을 누리꾼들에게 전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