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이 네티즌은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대 학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가족 전체를 매도하는 비방글을 온라인에 올렸다”며 “명예 훼손으로 22일 마포경찰서에 소장을 접수시켰다”라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포털사이트에 “스탠퍼드대 졸업자 명단을 확인해보니 타블로의 이름이 없었다. 이제 타블로의 가족들은 매장 당하고 소속사도 망할 것”이라는 글을 수차례 올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