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티아라 위기, 불화설…큰 변화 온다

23일 발표…소속사 “불화설 사실무근”

“티아라에게 큰 변화가 올 것.”

인기 걸 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23일 오전 공식발표할 것”이며 “그 전까지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것은 개개인의 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점이 아닌 티아라 전체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나. 살아갈 힘이 없다”는 글을 올려 온라인에서는 ‘티아라의 불화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지연과 효민은 티아라 멤버들이 너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푸념을 남긴 것”이라며 티아라에 불화설이나 위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