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티아라, 류화영 합류 ‘7인조’ 변신

입력 2010-07-16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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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새멤버 류화영(왼쪽)-지연.

걸그룹 티아라 새멤버 류화영(왼쪽)-지연.

그룹 티아라가 6인조에서 7인조로 변신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측은 16일 “6인조였던 티아라가 멤버 한 명을 보강해 7인조로 활동키로 해 팀 체제에 변화가 생겼다”며 “팀의 리더도 함은정에서 전보람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새 멤버는 5월29일 SBS ‘스타킹’에서 가야금 연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2010 미스 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인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 류화영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멤버 지연과 동갑이다.

티아라의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와 함께 ‘스타킹’을 보던 중 류효영을 보고 깜찍하고 재능이 많다고 생각해 미팅을 제안했다.

걸그룹 티아라 새멤버 류화영(왼쪽)-지연.

걸그룹 티아라 새멤버 류화영(왼쪽)-지연.



류효영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 류화영이 티아라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 해 만남이 이루어졌다.



소속사 측은 류화영과 만난 결과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티아라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9일 밤 긴급회동을 갖고 회의를 한 것은 소문으로 떠돌던 티아라의 불화설 때문이 아닌 멤버 보강 건으로 의견을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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