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스크린…토종 vs 할리우드] 이끼 조준! ‘솔트’졸리가 온다

입력 2010-07-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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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내한…日 이어 아이들과 동행 가능성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첫 방한에 아이들과 함께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8일 새 주연 영화 ‘솔트’의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하는 안젤리나 졸리는 이에 앞서 26일 오후 일본 도쿄를 방문할 때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솔트’의 러시아 프로모션을 마치고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서 매덕스, 팍스 티엔, 자하라 말리, 샤일로 누벨 등 아이들과 동행했다. 이에 따라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에도 아이들이 함께 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26일 현재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과 관련해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회견,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CGV에서 레드카펫 및 시사회를 갖는 것 이외에는 어떤 사항도 외부에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대해 ‘솔트’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의 동행 여부는 물론 입출국 일정도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히며 말문을 닫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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