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유인나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곤히 자고 있는 멤버들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았다. 카메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한 멤버들은 밤샘 촬영으로 인해 부은 얼굴을 가렸지만 피할 길이 없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것은 ‘영웅호걸’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인나의 민낯.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이미 이슈가 됐던 터라 유인나의 민낯은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유인나는 노홍철이 잠을 깨웠을 때 얼굴을 가리며 자신의 민낯을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유인나는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듯 하더니 노사연이 비빔밥을 차려놨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 부은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민낯인데도 너무 귀엽다”, “영웅호걸은 유인나의 재발견”, “예쁘다. 유인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콘셉트를 잘 잡았다”, “우월한 그냥커피다”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가 화장을 지우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인나 맞나요?”, “영상으로는 멀쩡했는데 캡처를 받으니 이상하다”는 등 재미있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