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글래머’ 신세경,아찔한 포스터 어떻길래…

입력 2010-05-28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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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포스터 주세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휴대폰, 주류, 청바지는 물론 화장품, 음료, 치킨 광고까지 섭렵하며 CF퀸으로 부상한 신세경. 이젠 그녀의 포스터 마저 인기다.

2010년 롯데주류 청하의 새 모델로 발탁된 신세경이 최근 촬영한 포스터 사진이 대학가 주점에 붙기 시작하면서 ‘포스터를 줄 수 있느냐’는 남학생 팬들의 이색 요구가 생겨나고 있는 것.

포스터 속 신세경은 하얀색 탑을 입고 수줍게 웃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좋은 술자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 중인 롯데주류측은 “신세경이 청아하고 부드러운 매력에 섹시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저알콜에 맛과 향이 깔끔한 브랜드 콘셉트와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스무살의 신세경이라는 신세대 모델을 영입함으로서 젊은층이 밀집한 대학가에서 뜨거운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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