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저 서인영과 친해요”…인증샷으로 불화설 해명

사진출처= 가희 트위터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사진을 통해 서인영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가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인영이랑 진짜 사이 안 좋냐구요? 우리 친해졌어요”라며 “알고보면 겸댕(귀염둥이) 서인영”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가희와 서인영은 같은 색의 후드티셔츠를 맞춰 입고 덤덤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따뜻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새침하게 표정을 지었지만 입가엔 미소를 머금고 있어 장난스럽게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한편 가희와 서인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면서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이는 가희보다 서인영이 4살 어리지만 가수 데뷔를 먼저 했기 때문에 나이와 선후배 서열 사이에서 묘한 감정이 형성된 것. 실제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어색한 모습이 전파를 타자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한 바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