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데뷔후 첫 파격 노출…알고보니 글래머

입력 2010-10-05 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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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이윤지.


배우 이윤지가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이윤지는 패션매거진 스타일H와 남성패션지 맨즈헬스 10월호를 통해 두가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H 화보에서 이윤지는 1960년대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고전미를 연출했다. 등이 훤히 드러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뒤태를 과시하며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윤지.


반면 맨즈헬스에서는 강렬하고 건강한 매력을 강조, 그동안 숨겨온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파격적인 망사의상으로 과감하게 노출을 시도한 그는 볼륨있는 바디라인을 뽐내며 성숙미를 과시했다.

화보촬영 당시 이윤지는 강한 콘셉트 때문에 걱정하는 빛을 보였지만 카메라 앞에 선 후 완벽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거침없는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12일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프루프’를 통해 강혜정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 매일같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외적인 모습 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선배 강혜정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맨즈헬스, 스타일H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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