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스포츠동아 DB]
박정아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최근 녹화에서 “공연을 하던 중 턱이 빠져 입이 안다물어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쥬얼리 시절 ‘네가 참 좋아’에서 내 파트를 부르고 뒤로 돌아서는데 갑자기 턱이 어긋나 입이 안 다물어졌다”며 “평소 악관절로 고생을 하긴 했지만 공연 중 갑자기 턱이 빠진 적은 처음이라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중이었기 때문에 계속 노래를 불러야 해서 안무도 멈춘 채 뒤돌아서서 계속 턱을 맞췄지만 턱이 계속 맞추어지지 않아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박정아는 첫 드라마 촬영 때 긴장한 나머지 손을 너무 떨어 수없이 NG를 내 궁지에 몰렸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5분.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